집 관리하기

이케아 베스토 거실장 조립기 - 파트 2

corycory 2022. 3. 1.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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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이 꽤나 길어져서 2파트로 나누었다. 이번 파트에서는 문짝을 달고 마무리를 하는 과정이다.

 

문짝 달기

 

아래 사진처럼, 후라이팬 처럼 생긴 경첩을 문짝에 고정해준다. 아래 사진의 구멍에 끼우고, 양옆의 나사를 바짝 조여서 고정해준다.

 

저 구멍에 끼우고, 양옆의 나사를 조인다.

 

아래는 경첩을 다 조립한 모습.

 

경첩 조립 완.

 

이제 경첩이 붙은 문을 몸통에 달 시간이다. 한번에 하나씩 박는 것보다는, 위아래 경첩의 나사를 구멍에 맞추고, 위 아래를 조금씩 동시에 조이는 것이 더 편하긴 했다. 

 

나사를 박아주는 모습.

 

어쨌든 경첩을 잘 고정해서, 문짝을 몸통에 잘 고정한 모습이다. 

 

문짝 고정 완료!

 

두 짝을 다 달면 일단 아래 사진처럼 뭐가 잘 안맞을 것이다. 이건 좀 있다 고치면 된다. 

 

문짝을 다 단 모습.

 

아래 사진처럼 반투명한 피스를 문짝에 끼워준다. 이게 일종의 방지턱같은 역할을 해서, 꽝 닫히지 않게 완충해준다. 

 

피스 조립 완.

 

이제 뒤틀려 있는 문짝의 수평을 맞춰줄 차례이다. 이걸 하기전에, 먼저 몸통이 바닥수평이 맞게 높이조절이 잘 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하자. 만약 수평이 맞지 않아 가구가 덜컹거리면 문짝의 수평 맞추기도 어렵다. 경첩을 살펴보면 아래 사진처럼 나사가 네 개 달려 있는데, 예를 들어 오른쪽의 파란색 화살표가 있는 나사를 조이면 문이 바깥쪽으로 나가는 식이다. 문이 어떤식으로 틀어져 있는지 잘 확인하고, 각 나사를 적절히 조이거나 풀어서 수평을 맞추면 된다.

 

네 개의 나사를 조이거나 풀어서 수평을 맞춘다.

 

이제 수평이 다 잘 맞춰지면 아래 사진처럼 된다. 야호!

 

문짝의 수평을 다 맞춘 모습.

 

 

열림장치 달기 (선택)

 

이제 눌러서 열수 있게 하는 부품을 설치할 차례이다. 이걸 설치할 때는 손이 주로 닿는 가장 위쪽에 설치하는게 맞다. 처음엔 보기 싫으니까 아래쪽에 설치했는데, 그럴경우 위쪽을 눌러서 열려고 할 경우 작동하지 않는다. 사실 이 부품은 사실 달아놓고도 안쓰고 있는데, 앞의 완충역할을 하는 투명 플라스틱을 문에 달았더니 문이 살짝 떠 있는 상태가 되어 그냥 손으로 열고 닫고 하고 있다. 귀찮거나 미적으로 취향에 안 맞아 별로 내키지 않으면 달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아니면 이 부품을 달지 않고 그냥 좀 써보다가 필요하다 싶으면 달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굳이 달지 않아도 된다.

 

이제 다 완성된 모습. 바깥에 나와 있던 모뎀과 공유기 등을 전부 거실장 속으로 집어넣었더니 훨씬 깨끗해졌다. 만족!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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