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정이 꽤나 길어져서 2파트로 나누었다. 이번 파트에서는 문짝을 달고 마무리를 하는 과정이다. 문짝 달기 아래 사진처럼, 후라이팬 처럼 생긴 경첩을 문짝에 고정해준다. 아래 사진의 구멍에 끼우고, 양옆의 나사를 바짝 조여서 고정해준다. 아래는 경첩을 다 조립한 모습. 이제 경첩이 붙은 문을 몸통에 달 시간이다. 한번에 하나씩 박는 것보다는, 위아래 경첩의 나사를 구멍에 맞추고, 위 아래를 조금씩 동시에 조이는 것이 더 편하긴 했다. 어쨌든 경첩을 잘 고정해서, 문짝을 몸통에 잘 고정한 모습이다. 두 짝을 다 달면 일단 아래 사진처럼 뭐가 잘 안맞을 것이다. 이건 좀 있다 고치면 된다. 아래 사진처럼 반투명한 피스를 문짝에 끼워준다. 이게 일종의 방지턱같은 역할을 해서, 꽝 닫히지 않게 완충해준다. 이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