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포스팅 [코스톨라니의 달걀]에서 이야기 했듯이 (링크: https://agite-nunc.tistory.com/14), 투자에 관심있는 주변인들이 책 추천을 해달라고 하면 자주 추천해주는 코스톨라니 총서들. 첫 번째 권인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에 이어 [투자는 심리게임이다], [실전 투자강의] 등의 책들이 있다. 코스톨라니 개인의 경험담을 위주로 쓰여져 있으나, 1906년 헝가리에서 태어나, 오랜 시간동안 미국과 유럽의 증권시장의 역사를 바로 옆에서 지켜본 경험을 쭉 따라 읽어보는 것은 매우 유익하고 재미있다. (물론, 옛날 시대 사람인 만큼 성차별적인 사고방식도 간간히 보이긴 하지만.) 수십년동안 기술이 발전하고 산업도 발전하면서 2차 산업, 3차 산업, 그리고 이제는 4차 산업..